박상미교수1 박상미교수의 세바시 강연, 긍정의 힘! 박상미 교수의 어린 시절 박상미 교수는 어렸을 때부터 건강 염려증이 심했다고 해요. 가족 중에 암으로 일찍 돌아가신 분들이 많다 보니 더 그랬던 것 같다고 합니다. 특히 아버지는 담도암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셨다고 하네요. 박상미 교수는 14살 때부터 그레이브스병, 염증형 질환, 알레르기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해요.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항진증이라고 불리는데요. 증상이 심해지면 가슴이 아프거나 숨이 차고, 불안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이 병은 완전히 치유할 수 없나 봐요. 박상미 교수는 이 병을 그냥 다독거리면서 친구처럼 함께 산다고 하네요. 증상이 심해져서 심장이 빨리 뛰면 이렇게 마음을 다독인다고 하네요. '괜찮아! 지금 나는 불안한 게 아니라, 심장이 빨리 뛸 뿐인 거야, 심장병은 아니니까 괜찮아' .. 2022.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