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왕세자1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 폭정가인가? 개혁가인가?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세계 패권국인 미국을 상대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자신들만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을 때, 제대로 면박을 당했죠. 면박을 준 사람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이자 지난달에 총리로 임명된 무함마드 빈 살만입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바이든의 석유 증산 요청을 거부하고 러시아 푸틴의 편에 서서 석유 감산을 결정했습니다. 또 원유를 살 때 달러로만 결제해야 하는 '페트로 달러' 시대를 넘어 위안화로 결제가 가능한 '페트로 위안' 시대를 열겠다고 합니다. G20 정상회담에서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스스럼없이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끌어안았습니다. 이듬해 2월 중국으로부터 280억 달러.. 2022.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