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그릇,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

이즈미 마사토

작가는 일본 최고의 경제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 주식회사 대표인 이즈미 마사토입니다. 경제와 돈의 교양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신문 읽는 법,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실제 경제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자의 그릇』은 경제 경영 교양서입니다. 젊은 사업가와 부자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법을 알려줍니다.

부자의 질문

부자는 다섯개의 질문을 던집니다. "정말 운이 나빴던 걸까?" "충동적이고 섣부른 판단은 아닌가?" "돈을 다루는 능력은 키웠는가?" "복권에 당첨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돈은 어디서 생겨나는가?" "부자는 돈이 줄어드는 것을 두려워할까?"
책 속의 나오는 젊은이에게 우리 스스로를 투영해 이 질문에 답을 해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중학생에게 10만 원을 주면 옷을 사거나 평소 갖고 싶었던 것을 살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이 중학생에게 1억 원을 주면 어떻게 될까요? 미국의 유명 운동선수 열 명 중 여섯 명은 은퇴 후에 파산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습니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돈을 많이 다룰수록 커집니다. 저는 다섯 개의 질문 중 "돈은 어디서 생겨나는가?"가 가장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은 신용입니다. 돈은 내가 버는 것이 아니라 남이 내게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부자들은 신용의 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돈이 바로 신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자는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 하고, 타인과의 신뢰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신용이 있으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부자의 고백

부자는 무엇을 하느냐를 따지는 것보다 누구와 하느냐를 따집니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될 때까지 배트를 휘둘러야 합니다. 배트를 휘두르는 빈도수가 올라갈수록 성공할 확률도 오릅니다. 빚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나쁜 빚은 내 호주머니에서 돈을 계속 빼나갑니다. 하지만 좋은 빚은 내 수중으로 돈을 계속 가지고 옵니다. 레버리지 효과를 일으킵니다. 1장 '부자의 질문'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용이라고 했습니다. 좋은 빚을 만들기 위해서도 신용이 중요합니다. '부자의 고백' 장에서 밑줄을 여러 번 그은 문장이 있습니다. "누구나 돈을 가지고 있을 순 없다."라는 문장입니다. 세계에서 돌고 도는 돈은 지금이라는 순간에만 사람들의 수중에 있는 것입니다. 돈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돈이 오랫동안 수중에 있을 수 있도록 그릇을 키워야 합니다. 다루는 돈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려서는 안됩니다.

부자의 유언

톱니바퀴가 어긋나면 망하는 건 순간입니다. 한순간 부자였다가 꿈에서 깨어난 듯 도산한 사람이 많습니다.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작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부자는 실패한 사람을 높이 삽니다. 실패는 결단을 내릴 수 있는 강단을 지닌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돈은 반드시 다른 사람이 가지고 옵니다. 그래서 부자는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부자가 투자하려고 할 때 누구에게 돈을 맡길까요? 믿을 수 있고 그릇이 큰 사람에게 돈을 맡길 것입니다. 배트를 휘두르는 걸 멈춰 서는 안됩니다. 계속 배트를 휘두르면서 신용을 키우고 그릇을 키우고 주변 사람과의 관계를 돈독히 만들어야 한다고 부자는 유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