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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책52

정재찬 교수님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 삶 사이 사이 시를 만난다면' 정재찬 교수님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따뜻함이 그득하고 진심이 가득 담긴 인생의 멘토가, 인생의 방향을 잡아주는 길안내를 받은 느낌입니다. 첫장을 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사표 쓰고 싶어지는 아침’ 부제가 담긴 글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어찌 이렇게 제 마음을 깊숙히 알아봐주셨을까요? 요새 저는 직업이 먹고 사는 일로 치환되고 있어요. 진저리 나고 사표 쓰고 싶어지는 아침으로 시작해요. 회사 가는 걸음이 무겁고, 한숨으로 가득찬 아침으로 시작하고 있었답니다. 이런 제게 작가는 따뜻한 손으로 도닥거려주며 이렇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당신의 밥벌이가 지겹긴 커녕 부러운 사람들도 많답니다. 우리가 삶을 버티는 데 그렇게 많은 게 필요하지 않아요. ‘아 이것마저 없다면.. 2023. 4. 14.
디컨슈머 : 소비 vs 환경?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 디컨슈머 리뷰 J.B. MacKinnon의 "세상이 쇼핑을 멈춘 날"은 당신을 멈추고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을 던집니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쇼핑을 멈춘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 조사 자료는 지구의 시급한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의 의미를 탐구하는 정보의 보고입니다. 우리의 삶은 소비주의를 중심으로 돌아가며 물질적 욕망의 노예가 되어 항상 최신 기기나 유행하는 옷을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더 친환경적인 대안을 찾는 대신 제품 구매를 완전히 중단한다면 어떨까요? 이것이 과소비의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하는 해답이 될 수 있을까요? 단순하면서도 유익한 어조를 통해 MacKinnon은 세상이 소비를 중단할 경우 다양한 사람과 회사가 어떤 영향을 받을지 보여주는 일련의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엮습니다. 그의 스.. 2023. 4. 8.
이중섭전 가기 전 읽으면 좋을 책, 조원재의 『방구석 미술관2』 이중섭전 가기 전 읽으면 좋을 책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이중섭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중섭전에 가기 전 읽으면 좋을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편하게 미술을 접할 수 있는 책입니다. 바로 조원재 작가의 '방구석미술관 2'입니다. 책에는 10명의 한국화가와 작품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만일 제가 10명 화가가 그린 단 한 작품만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저는 이중섭 화가의 ‘길 떠나는 가족’을 선택하겠습니다. 이 그림에서 힘찬 소가 이끄는 수레에 아내와 아이 둘을 태우고 길 떠나는 아버지의 모습을 봅니다. 이 세상 모든 아버지가 이런 마음이지 않을까요? 가족들을 일본으로 떠나보내고, 홀로 절절히 그리워하는 마음, 화가의 삶이 가장으로서의 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 2023. 1. 27.
부자들이 죽어도 지키는 원칙, 월리스 와플스의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 부자들이 죽어도 지키는 원칙 부자는 생각이 다릅니다. 부는 어디에나 존재하고, 그 존재의 부를 스스로 끌어당길 수 있다고 믿습니다. 부는 간절히 원하면 끌려 옵니다. 마치 자력이 나침반을 당기는 것처럼 말이죠. 그들은 부를 얻기 위해 경쟁하지 않고 부를 창조합니다. 창조된 부를 자신의 성장과 타자의 성장을 위해 사용합니다. 매일 발전하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 매일 또 다른 부를 끌어당깁니다. 부자가 되는 명확한 원칙 세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음속에 아로새기시기 바랍니다. 첫째. 모든 것의 근원이 되는 생각하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우주 공간 사이로 스며들고 침투해서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둘째. 이 우주의 무형물질에 생각이 깃들면 생각한 이미지를 형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셋째 우리는.. 2023. 1. 22.